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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3 (적분법) 연습문제 & 풀이 20230515일에 수학 3 시간에 한 연습문제이다 풀이는 다양하게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내가 나중에 공부할때 참고하거나 미분법을 공부하는 사람이 보면 좋을 것 같아 정리해서 올립니다. 노예솔 선생님께 문제 업로드 동의 받음. (11), (13) 정도는 외우는게 좋을 것 같다. 나머지는 기본문제 수준임
정치와 법 6-3 [기관] 헌법재판소는 사법부와 무관하다. 사법 (私法) [사뻡] - 개인간의 법, 사법 (司法) [사법] - 법의 적용 차이 구분하기 사법 작용 - 어떤 문제에 대해 법을 적용해 적법성과 위법성, 권리관계를 판단하고 선언하는 활동. 선언은 오로지 판사만이 한다. 사법 기관 ( 법원의 조직 ) 대법원 - 고등법원 - 지방법원(본원과 지원으로 구분, 본원 > 지원) 대법원 - 사법부의 최고 기관. 사법부 수장인 대법원장과 13명의 대법관으로 구성. 주로 3심으로 구성. 권한 : 상고·재항고심 관할권 위헌·위법한 명령·규칙·처분에 대한 최종 심사권 위헌법률심판 제청권 대통령/국회의원에 대한 선거 소송 재판권 고등법원 - 보통 2심 담당 권한 : 지방법원 및 지원 합의부의 판결·결정·명령에 대한 항소·항고심 관할권 위헌..
Chebyshev 부등식 - 확률과 통계 Chebyshev 부등식 저 버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위키백과에도 나와 있는 이게 더 깔끔하다. 직관적인 이해는 솔직히 다 될 것이다. k가 threshold와 같은 느낌의 변수인데, 이렇게 변수를 바꾸어 주면 사이에 저 x = 0 주위의 값 영역이 달라지면서 영역의 넓이가 달라지는 것이다. (k 변수에 대한 설명) k가 커질수록 내부 영역의 넓이가 넓어지며, 외부 영역의 크기 (즉 이 확률이 작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에 대한 증명은 이런식으로 한다더라. Proof X 에 속하는 변량 x개가 있다고 가정하자. 이때, 퍼런 영역을 X1, 퍼런 영역 외에 다른 부분을 X2라 하자 이때 P(|X - m|) = kσ 인 부분이 X2이다. 딱히 어렵지 않은 증명이다.
바다 2 그토록 현실에서 해방되고 싶은건가 1년의 마지막 시험이 끝나던 날, 나는 바다를 갈 계획이었다. 다리가 다치고 발이 다쳐, 수술을 하게 되어 계획은 무산되었다. 그날, 바다에 갔으면 무엇을 했을지, 정말 여러번 생각했다. 내가 수술을 해야 될 거라는걸 들었을 때에도, 병신이 되어 걷지 못하는 발을 볼때도, 학기말에 집에서 혼자 친구들 스토리로 학교 축제의 모습을 볼때도, 수술이 끝나고 링거를 맞으며 누워있을때도, 혼란과 우울에 어지러웠지만 난 계속해서 바다를 생각했다. 그날 바다에 갔으면, 정말 좋았을 것이다. 날씨가 안 좋을수록 바다는 더 예쁘다 세상이 아무리 좆같던, 계속해 파도만 치는 바다가 부러웠다. 흐리멍텅한 날씨에, 비가 쏟아부어도, 바다에는 파도가 쳤다. 그날 바다에 갔으면, 정말 좋았을 것..
lima de arándanos, 블루베리 라임 스무디 제조법 흔한 헬창들이라면, 집에 냉동 블루베리와 딸기, 라임쯤은 있을 것이다. 수분 보충과 비타민 보충을 위해 여러 가지 칵테일 레시피를 개발하던 도중, 남미 휴양지의 향이 강한 음료수를 만들게 되었다. 이름은 "lima de arándanos", "Purple Lime" 이다. 솔직히 내가 봐도 이쁘장하다. 맛은 더더욱. 재료 블루베리 (냉동/해동 상관 X) 딸기 (없어도 됨) 라임 (필수) 콜라 (되도록이면 코카콜라, 나는 제로 씀) 1. 라임 껍데기 제거 (나는 돈이 없어서 냉동 라임을 쓴다) 2. 냉동 블루베리 투척 (대충 주먹으로 2주먹쯤 될듯 하다) 딱 개쩌는 하와이에서 하와이언 티셔츠에 선글라스 끼고 Redbone 들으면서 마시기 좋은 그런 느낌이다
질주 한뼘자전소설 최종본 학번 1413 이름 조용우 제목: 질주 “배고파. 밥 먹자” 조명과 바다 냄새가 옅게 나는 선선한 바람, 붉게 물든 하늘은 날 가만히 두지 못했다. 거리에서 마치 뭔가 구워지는 듯한 냄새와, 배고프다는 너는 뭔가 되게 노래 같다. 마치 이전까지의 세상을 버리고 떠난 것처럼, 엄청난 자유가 느껴진다. 저 식당의 가격이 얼마든, 너의 통금시간이 몇시든, 내 통장 잔고가 얼마 든 상관이 없을 거 같다. 배가 고프단 널 제치고, 오늘의 노을은 여운이 깊을 것 같다는 직감 하나만으로 널 끌고 간다. 또 한번의 가을이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한 공기는, 내 가을과도 같은 기억들을 몽글몽글하게 되뇌어준다. 너에게도 이러한 기억이 있겠지, 내가 모르는. 절벽과 바다를 넘어, 붉게 타는 저 태양은 같..
바다 1 바다 1 - 조용우 바다가 보고 싶다 그 바다가 뭐라고, 바다가 보고 싶다 아무 말 없이, 울듯이 파도가 쳤다 바람 새 파도 새우깡 소주 이어폰 연기. 파도 속에 연기. 끝없는 연기자들 사이에서 바다까지 용케도 왔다. 넌 진실일까 죽음일까 그 넓은 바다에 빠져, 빠져들어가면서 동해 바다 위에 뜬 오징어배들의 빛이,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이라고 생각하면서, 오늘은 아름다운 밤이구나 하면서 가라앉고 싶다 무중력이고 수족관인가 오늘 밤은 참 아름답네 밤 하늘에, 빛이 흐리다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서울과학고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자유, 돈, 공학, 생물, 운동, 요리, 음식에 관심이 있으며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블로그에는 제가 경험하고 생각하는 수많은 것들을 정리해볼 계획입니다. 더 나아가 돈 벌이로도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지만, 당분간은 제 생각과 삶을 정리하는 용도로도 충분 할 듯 합니다. @uugh73510 @swejil_jungdokk 인스타 아이디입니다. 위험하지 않은 한도 내에서 가장 진솔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